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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연36.5, 제4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종미 교수( 3회 졸업)
작성자 김영순 이메일 전송 조회 928 작성일 2015/12/01 08:40
첨부파일(5)
강연36.5, 제4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종미 교수( 3회 졸업)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고 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시도하라’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종미 교수, 변호사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종미 교수는 30일 국제고 ‘강연 36.5’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사회인이 되어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지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층 성숙한 성년으로 생활해나가는 사람으로 되는 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선배 초청 강연에 나섰다.

 박종미 교수는 각계 전문가 및 졸업생을 초청하여 학교시절과 사회인으로 걸어가는 길을 소개하는 국제고(교장 박창재)의 선배 초청 강연을 통해 ‘시도하면 이루고, 멈추면 그 자리이다.’를 주제로 후배들에게 강연을 했다.

 박교수는 후배들의 앞길에 아름다운 징검다리가 되고자 자신의 인생 경험을 아낌없이 털어 놓았다. 고교 시절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해 본적이 없이 학습에 흥미를 잃고 방황한 경험과 평범한 대학생에서 취업 못한 졸업생 즉 백수가 되고, 이어 계약직 공무원을 거쳐 공무원 시험에서 낙방하고 학습지 방문 교사를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하기까지의 인생 그래프를 소개하며 고통스런 행보를 털어놓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인생그래프에 사회의 시선과 나의 만족이라는 그래프가 있다. 백수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따갑지만 생각 없는 백수는 그렇게 불행하지 않다. 그런데 목표가 생기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갈수록 힘이 들고 자꾸만 불행한 것처럼 느껴진다. 이 때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이루면 고통스러우면서도 뿌듯하게 느껴진다. 이 과정은 선생님처럼 공부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사람도 없고, 오로지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유혹을 이겨내고 스스로 목표에 정진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독려하고, “지금 당장 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인생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라. 그리고 혹시 어느 대목에서 실패하더라도 그대로 멈추지 말고 새롭게 시도하라. 그렇게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남과 비교하지 마라. 그냥 자기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충실 한다면 무엇을 이루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며 후배들에게 자신의 그래프를 그려갈 것을 조언했다.

 초청 강사 박종미 교수는 국제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법대에 진학 2003년 사법고시 합격, 2006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여 서울특별시 변호사협회 대변인을 거쳐 SBS 솔로몬의 지혜 프로그램 변호사로 출연하였으며, 지금은 전남대 법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고 김대현 학생(2학년)은 선배초청강연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 내가 왜 그것을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었는데, 그나마 내가 그려가야 하는 그림을 지금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계획하고 노력하면서 도달 방법과 생활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창재 교장은 제자인 박종미 씨를 보면서, “우선 선배 초청 강연인 ‘강연 36.5’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 본교를 졸업한 선배라는 관계와 직접 피부에 닿을 수 있는 내용의 강연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 외에도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우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머릿속의 시뮬레이션을 행동으로 잘 옮기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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